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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지 말고 무뎌지지도 말고 - [전자책] : 생과 사의 경계, 중환자실 간호사로 산다는 것
무너지지 말고 무뎌지지도 말고 - [전자책] : 생과 사의 경계, 중환자실 간호사로 산다는 것
상세정보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88954660242
- ISBN
- 9788954670234(e-Book) 03810 : \13500
- KDC
- 512.804-6
- 저자명
- 이라윤
- 서명/저자
- 무너지지 말고 무뎌지지도 말고 - [전자책] : 생과 사의 경계, 중환자실 간호사로 산다는 것 / 이라윤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20( (북큐브네트웍스, 2020))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전자 데이터
- 초록/해제
- 요약: 하루하루 다양한 사연이 있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상황을 겪는 만큼 자신의 새로운 면을 계속 발견하게 되는 소득이 있다고 말한다. 이 일이 도저히 감당하기 벅차다고 느껴지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지만 다른 것에 휩쓸리듯 떠나지는 않겠다는 나름의 다짐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는다. 내일도 반복될 ‘애증’의 출근길 앞에서 스스로에게, 또 저마다의 길을 치열하게 걷고 있을 이들에게 몸으로 터득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 기타형태저록
- 무너지지 말고 무뎌지지도 말고. 9788954660242
- 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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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hycl:123495
- 책소개
-
누군가의 슬픔과 죽음 앞에 부디 무뎌지지 않기를,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기를 마음을 다해 응원하는 책
중환자실의 ‘민폐덩어리’가 ‘터널의 불빛’이 되기까지
삶과 죽음, 그 경계에서 만난 사람들
“넌 중환자실에서 뭐가 가장 힘들어? 난 한 공간 안에 갇혀 있는 거. 감옥 같아.”
“선생님, 전 사람 죽는 게 가장 힘들어요. 죽는 걸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죽은 사람 정리하는 것도 힘들고. 근무 끝나고 집에 가서 잠이 들면 꿈속에서 그 장면이 반복돼요. 그래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아요.”
(‘애증의 관계’, 20쪽)
의식 없는 환자들이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고, 24시간짜리 투석기가 여기저기서 돌아가는 곳. 기계의 알람음과 경고등이 수시로 울려대는 중환자실에서는 사소한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다. 처음 하는 일이어도 실수 없이 척척 해내야 하고, 걷지 못하고 말도 못 하는 환자들의 요구사항을 눈치껏 빠르게 해결해줘야 한다. 이 책은 바쁘고 예민한 선배들 사이에서, 위태로운 환자들 앞에서 능숙하게 대처할 줄 모르는 스스로를 진로방해만 하는 ‘민폐덩어리’라 생각했던 중환자실 신규 간호사의 기록이다. 여느 신입사원이 그렇듯 실무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들어섰지만 눈에 거슬리거나 튀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었다. 중환자실이 무서운 건 신규 간호사도 마찬가지였다.
병원은 원래 지병을 가지고 있다가 오는 사람도 있고 갑작스럽게 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특히 중환자실은 갑작스럽게 오는 경우가 많다. 중환자실에 누워 보호자와도 같이 있지 못하고, 사회와 단절된 채 침대 밑으로는 전혀 내려오지 못하니 참 답답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의 최전방에서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일 것이다. 어쩌면 의료진의 역할이란 어두운 터널에서 불빛 하나가 되어주는 것이 아닐까. 어두운 하늘에 달과 별이 빛을 내 어둠을 밝혀주듯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깜깜한 곳에서 손전등을 켜고 같이 걸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암흑’, 235쪽)
책 속에는 저자가 중환자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이 등장한다. 음독자살을 시도했다가 구조됐으나 정신이 들자마자 “나 좀 죽여줘, 제발 부탁이야”라며 간곡히 부탁하는 환자, 잘 적응한 듯 보였는데 면회시간에 “여보, 나 여기 무서워……”라며 아내를 붙잡는 환자, 개인물품은 소지할 수 없는 중환자실에서 “너네 내 카드로 삼겹살 회식하고 온 거 다 알아!”라고 고함지르는 환자, 이불 안에서 몰래 인절미를 먹다가 입 주위에 가루를 가득 묻혀 들켜버린 환자. 책장을 넘기다보면 차가움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중환자실의 온도가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의식이 있는지 체크하는 간호사에게 “내가 여기에 죽어 있는 거야, 살아 있는 거야?”라고 묻는 환자는 중환자실이 어떤 곳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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