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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9982379 03810
- KDC
- 816.7-6
- 청구기호
- 816.7 ㅂ714ㅇ
- 서명/저자
-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 백승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은행나무, 2019
- 형태사항
- 250 p. : 삽화 ; 20 cm
- 기타저자
- 백승주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hycl:127233
- 책소개
-
언어를 잃어버린 외국인의 상하이 분투기!
순도 100퍼센트 외국인이 된다는 것, 다른 호흡으로 작동하는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역설한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 그리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언어교육학자이자 사회언어학자인 백승주가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 교환교수로 파견된 후 여행자가 아닌 순도 100퍼센트 외국인으로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제일 먼저 결심한 것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중국어를 배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완벽한 문맹이 되어 타국으로 들어갔다. 언어학자로서 자신의 디폴트값을 내려놓는 문맹 되기는 가슴 두근거리는 혼자만의 비밀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어떤 사회에서 문맹으로 산다는 건 낭만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엄혹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저자는 매일매일 익숙하게 작동되던 디폴트값 대신 새로운 디폴트값을 찾아내고, 낯선 리듬에 몸을 맞춰갔다.
각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는 어떤 단어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라는 큰 풍경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한 사람의 정체성과 한 사회의 정체성은 언어를 비롯한 여러 상징으로 연결되고 조직되며, 문화라는 것도 기실 다양한 디폴트값들의 묶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세상에 고정된 절대 값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기본 값에서 벗어날 때 갑갑했던 일상에 틈이 생기고, 진짜 여행자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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