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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터넷 친구 : 여한솔 시집
나의 인터넷 친구 : 여한솔 시집 / 지은이: 여한솔
나의 인터넷 친구 : 여한솔 시집

Detailed Information

자료유형  
단행본단행본
ISBN  
9788937409516 04810
KDC  
811.7-6
청구기호  
811.7 ㅇ3372ㄴ
서명/저자  
나의 인터넷 친구 : 여한솔 시집 / 지은이: 여한솔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25
형태사항  
169 p. ; 21 cm
총서명  
민음의 시 ; 331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시 한국현대시
기타저자  
여한솔
가격  
\13,000
Control Number  
hycl:148070
책소개  
“친구야, 나는 너에게 들어가고 싶었다.”

윈도우를 사이에 둔 너와 나의 무한한 되비침
비처럼 쏟아지는 마음의 코드들

202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여한솔의 첫 시집 『나의 인터넷 친구』가 민음의 시 331번으로 출간되었다. “상투를 벗어난 새로운 발상과 시적 호기심을 끌고 나가는 감각이 신선”하다는 등단 당시의 평가는 이 시집에서 한층 완성도를 갖추고 구체적으로 펼쳐진다. 『나의 인터넷 친구』는 신문물의 상징이었던 인터넷을 유년기의 향수로 기억하는 세대의 목소리를 담았다. SNS도, AI도 없이 검색 엔진이 전부이던 시절의 인터넷은 타인과 실시간으로 닿아 있는 느낌보다는 광활한 사이버 공간에 홀로 남은 듯한 외로운 자유를 선사하는 곳이었다. 윈도우를 통해 사이버 세상에 접속하듯이, 여한솔의 화자는 유리·카메라 렌즈·창문과 같은 투명한 막 너머에서 낯선 대상을 마주하고 그에게 사로잡힌다.
‘나’의 마음은 낯선 ‘너’를 탐구하고 싶은 욕망으로, 또 그만큼 ‘너’에게 탐구당하고 싶은 로망으로 가득하다. ‘너에게 들어가고 싶다’는 이상한 고백은 사실 네가 되어 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사랑해’ 코드를 통해 여한솔의 세계 안으로 초대된 독자는 다마고치의 주인이 되기도 하고 실험실의 표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자리바꿈은 관찰당하는 동시에 관찰하는 존재가 되는 경험이자, 투명한 경계의 안과 밖에 동시에 존재해 보는 경험이다. 코드화가 끝나고 『나의 인터넷 친구』 패치가 장착되면, 우리는 견고한 자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침투 가능한 상태로 변할 것이다. 사랑이란 경계를 허무는 일이므로.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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