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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에게 닿을까 봐 : 이향 시집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까 봐 : 이향 시집 / 지은이: 이향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까 봐 : 이향 시집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단행본
ISBN  
9791158967130 03810
KDC  
811.7-6
청구기호  
811.7 ㅇ9461ㅇ
서명/저자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까 봐 : 이향 시집 / 지은이: 이향
발행사항  
단양 : 시인동네, 2025
형태사항  
131 p. ; 21 cm
총서명  
시인동네 시인선 ; 262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시 한국현대시
기타저자  
이향
가격  
\12,000
Control Number  
hycl:150120
책소개  
어떤 세계는 너무 황홀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향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까 봐』가 시인동네 시인선 262로 출간되었다. 이향 시집에서 ‘밤’과 ‘그늘’과 ‘그림자’는 하나의 계열을 이루면서 ‘낮’과 다른 세계/질서를 구축한다. 그것은 시인과 독자 모두를 ‘밤’의 세계로 데려가고, ‘밤’과 대면시킨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이러한 ‘밤’과의 조우에서 공포와 절망을 호소했으나, 이향 시인에게 ‘밤’은 ‘낮’의 밝은 빛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인간의 목소리 때문에 들을 수 없었던 세계가 ‘탄생’하는 매혹의 순간을 선사한다. 모든 사랑이 그러하듯이, 시와 예술은 이미-항상 ‘밤’에 탄생한다. 물론 ‘낮’이 있기에 ‘밤’이 존재한다. 하지만 ‘밤’은 ‘낮’의 언어로는 닿을 수 없는 또 다른 세계/질서 속으로 이향 시인은 조용히 독자를 끌고 들어간다. 그 세계는 황홀하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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