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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기쁨과 슬픔
마흔의 기쁨과 슬픔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71831579 03100
- KDC
- 199.1-6
- 청구기호
- 199.1 ㅇ964ㅁ
- 서명/저자
- 마흔의 기쁨과 슬픔 / 인해욱 지음
- 원서명
- [표제관련정보] 흔들리는 딸의 마흔을 붙들어 줄 아버지의 고전 수업
- 발행사항
- 서울 : 유노북스, 2026
- 형태사항
- 223 p. ; 21 cm
- 기타저자
- 인해욱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hycl:152086
- 책소개
-
딸아, 인생은 자주 슬프고 가끔 기쁘다
그러니 네 마음이 이끄는 행복을 따라가라
부처, 니체, 쇼펜하우어, 세네카, 에리히 프롬, 틱낫한…
시대의 현인들이 제시하는 마흔의 허무를 이겨 내는 법
마흔의 기쁨은 순간이고, 슬픔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 나이의 삶은 종종 설명하기 어렵다. 이제 부모님 건강의 온전한 책임자가 되었고 한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지만, 여전히 어린 마음을 가진 채 불안과 근심을 누르며 살고 있다. 잘 살아온 것 같은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이 번갈아 찾아오고, 지금까지의 선택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때가 바로 마흔인 것이다.
《마흔의 기쁨과 슬픔》은 바로 그런 시기에 놓인 사람을 위한 책이다. 지난 30여 년간 경제학과 금융학을 연구하며 자본주의 시스템과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는 삶의 한계를 체감한 저자는, 흔들리는 마흔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이 책 속에 담았다.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을 깊이 들여다본 현인들의 사유를 빌려, 마흔 즈음을 사는 자신의 딸들뿐만 아니라 모든 ‘마흔의 성장통’을 앓는 딸들을 위해 가장 도움이 될 28가지 이야기를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시대와 사상을 살아온 고전 속 스승의 인생 철학을 한데 엮어, 하나의 지도처럼 펼쳐 보인다. 부처는 집착과 괴로움의 관계를 통해 왜 중년에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지를 설명하고, 니체는 삶을 긍정하는 태도를 통해 흔들리는 시기를 어떻게 통과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인류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현인의 가르침은 그 자체로 살아온 삶에 대한 위로이자 앞으로 나아갈 삶에 전하는 용기가 된다.
그들은 우리에게 더 잘 사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감정들, 후회, 아쉬움, 미련, 그리고 작지만 분명한 기쁨 같은 것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무엇을 이루었는지보다, 무엇을 감당해 왔는지를 돌아보며 삶의 무게를 다시 재어 보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잘 살고 있는지’보다 ‘나답게 살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남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정답’을 쫓는 삶에 지친 마흔의 딸들이라면, 지금 겪는 불안과 혼란이 개인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부디 딸들은 나와 같은 마흔을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아버지가 쓴 삶의 아름다움, 현재에 집중하는 이들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이 무엇인지 삶의 중반에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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